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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 컷

영화 개요

 

고질라는 1954년 일본의 영화사 도호에서 제작한 괴수 영화의 시리즈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고질라가 아니라 '고지라'라고 불렸으며 그 이후에 이 괴수 영화 시리즈는 흥행을 하게 됩니다. 이후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알게 되었던 1998년에 할리우드 영화로 고질라가 개봉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1998년에 개봉했다고 하면 믿지 못할 만큼 엄청난 CG 기술로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이때를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고질라라는 소재를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2014년까지 거대 괴수 영화는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2013년에 퍼시픽 림이라는 거대한 괴물과 로봇이 싸우는 영화를 계기로 사람들은 다시 거대한 것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 관심이 2014년에 리메이크되어서 개봉한 고질라에게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이렇게 16년 만에 개봉한 고질라는 생각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됩니다. 이후에 레전더리 픽처스와 워너 브라더스는 몬스터 유니버스를 기획하게 되고 킹콩을 해당 세계관으로 삽입시키게 됩니다. 그래서 개봉한 영화가 '콩 : 스컬 아일랜드'이며 다양한 몬스터들이 나오는 영화 '고질라 : 킹 오브 몬스터'까지 개봉하게 됩니다. 이러한 영화들은 MARVEL 사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한 개의 세계 관속에서 연계되는 영화로 기획이 되었기 때문에 2021년에 드디어 사람들이 기다리던 '고질라 vs 콩'이 개봉하게 됩니다. 한 세계관 속에 최강자였던 둘의 싸움을 묘사한 이 영화는 개봉 전부터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고 국내에서도 평점 8.94를 기록하며 좋은 평을 받았고 전 세계적으로도 흥행을 하였습니다.

 

영화 줄거리

 

고질라에 대한 소재를 가지고 개봉을 한 영화가 많기 때문에 특정지어서 고질라의 줄거리를 이야기하기는 어렵지만, 기본적으로 고질라는 공룡의 모습을 한 엄청나게 큰 괴수입니다. 이 괴수는 심해 깊은 곳에 살고 있으며 그 곳에서 방사능을 먹이로 삼아 생활을 합니다. 최근에 새로 나온 영화에서의 고질라의 탄생 배경은 대규모 핵실험으로 인한 방사능으로 인한 변종이 발생해 탄생한 것으로 묘사가 되고 있지만 어떠한 영화에서는 예전부터 지구의 균형자 역할을 했던 신적인 존재로 묘사가 되기도 합니다. 어찌 되었든 고질라는 엄청나게 큰 체구에 육지와 해상에서 모두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며 주 무기는 엄청난 크기의 꼬리를 휘두르는 것과 방사능 브레스입니다. 특히 새로 리메이크된 2014년 이후의 고질라에서는 고질라가 내뿜는 방사능 브레스는 파워에 따라 색깔이 다르게 표현이 되는데, 일반적인 파란색 불꽃의 방사능 브레스는 영화에서 고질라와 적으로 나오는 몬스터들에게 위력적이지 않게 표현이 되지만 빨간색 방사능 브레스는 엄청난 위력으로 적들을 물리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 거대 몬스터의 통쾌한 액션을 보지 못한 관객들의 입장으로써는 이러한 모습들이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와 영화를 보게 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됩니다.

 

영화 총평

 

반세기가 넘도록 이어져온 고질라 시리즈는 그 오랜 시간만 보더라도 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특히 2014년 이후에 이런 거대 괴수들이 나오는 영화에 대해 관심이 많아져서 몬스터 유니버스 세계관이 기획된 것은 거대 괴수를 예전부터 좋아해오던 사람들에겐 큰 희소식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항상 일에 치여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통쾌한 괴수들의 액션을 보게 되는 것만으로도 큰 스트레스 탈출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고질라 시리즈를 보고 싶은 분들은 시리즈가 많아서 어떠한 것부터 봐야 할지 고민이 많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제가 추천을 드리겠습니다. 시간적 여유와 처음부터 고질라의 역사를 알고 싶은 분들은 1998년에 개봉한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연출한 고질라부터 2014년에 리메이크된 고질라와 몬스터 유니버스 세계관이 시작되는 ‘콩 : 스컬 아일랜드’ 그리고 다양한 거대 괴수가 나오는 ‘고질라 : 킹 오브 몬스터’와 끝으로 ‘고질라 vs 콩’까지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없으신 분은 1998년에 개봉한 고질라는 생략하셔도 좋으니 주말에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면 이 시리즈를 보는 것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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